기능성화장품과 색조화장품 업체 간 공동 브랜드 마케팅 지향

[뉴스투데이=이지은 기자] 지투셀과 잉글롯이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바이오 회사 (주)제노힐의 화장품 브랜드인 ‘G2CELL(지투셀)’은 유전자 분석 연구에 대한 경험과 피부 과학 기술을 기반으로 피부 맞춤형 스킨케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화장품 전문 브랜드이다. 강남 신세계 면세점, 명동 편집샵, 이마트 몰 등에 입점되어 있는 지투셀은 현재 각 지역 지사를 모집 중에 있으며 중국, 일본, 홍콩, 베트남, 말레이시아, 코스타리카, 멕시코, 러시아 등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하고 있다.

INGLOT(잉글롯)은 미국, 싱가포르, 호주 등 80여개 국가에 론칭된 글로벌 색조 브랜드로 제니퍼 로페즈, 브리트니 스피어스, 리한나 등 헐리웃 스타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브랜드다.

이번 협약은 기능성화장품과 색조화장품 업체 간의 공동 브랜드 마케팅 지향이란 의미뿐만 아니라 화장품 등 뷰티산업 분야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종업 제노힐 대표는 “앞으로도 화장품 산업 분야는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성장이 가능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 모두 브랜드 역량을 한 단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으며, 이를 위해 미용학박사이자 최연소 학과장인 최희진교수를 상무로 영입한 바 있다.

한편, 지투셀 국내·국외 지사 및 제품 문의는 전화 또는 홈페이지로 하면 된다.